허리가 아플 때 병원 가기 전, 이 3가지부터 확인하세요 | 오종양의 척추 교실 EP.01
허리가 아프면 단순한 근육통인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척추 질환 때문인지 걱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통증은 잘못된 자세나 근육의 긴장, 무리한 활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급성 허리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일부는 신경 압박이나 다른 질환과 관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허리가 아플 때 어떤 증상을 먼저 확인해야 할까요?
이번 '오종양의 척추 교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생생병원 신경외과 오종양 대표원장이 허리통증이 발생했을 때 살펴봐야 할 세 가지 사항과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영상 주요 내용
-
허리통증이 발생했을 때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
-
대부분의 급성 허리통증이 호전되는 이유
-
허리에서 엉덩이와 다리까지 퍼지는 통증의 의미
-
기다리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위험 신호
-
움직임과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허리통증의 특징
-
허리가 아플 때 피해야 할 행동
-
병원에서 진행하는 진찰과 검사 과정
허리가 아플 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통증이 어디까지 퍼지나요?
허리 부위에만 통증이 있는지,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까지 통증이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주변에 국한된 통증은 근육이나 인대, 척추 관절 등 다양한 구조물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반면 엉덩이와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나 저림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 등으로 인한 신경 자극이나 압박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다리지 말고 진료받아야 하는 신호가 있나요?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의 근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대소변 조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회음부 감각 저하나 새롭게 발생한 배뇨·배변 장애는 응급 평가가 필요한 신경 압박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외상 이후 발생한 허리통증이나 발열을 동반한 통증 등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움직이면 통증이 좋아지나요, 나빠지나요?
허리통증은 움직임이나 자세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지, 걷거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면 진료 과정에서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진다는 사실만으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허리가 아플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급성 허리통증이 발생했다면 통증을 악화시키는 무리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특별한 위험 신호가 없는 경우에는 장기간 누워 있기보다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가벼운 일상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전문의 진찰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증상과 병력, 신경학적 진찰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X-ray나 MRI 등의 영상검사를 고려합니다.
모든 허리통증 환자에게 MRI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검사와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상 설명: 생생병원 신경외과 오종양 대표원장
※ 본 영상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근력 저하, 배뇨·배변 장애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